차를 마시며 행복해지기
드래곤 피닉스 펄(dragon finix purl) - 티 팰리스 본문
안녕하세요!
홍차를 사랑하는 차를마시며 행복해지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차는 바로바로 '드래곤 피닉스 펄 (dragon finix purl)- 티 팰리스'입니다.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 홍차인데요!
가향차의 특징에 맞게 이름도 굉장히 특색있게 지어진 것 같네요.
드래곤 피닉스 펄
드래곤 피닉스 펄(dragon finix purl)은 녹차에 재스민 향을 입힌 차에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진주 모양을 한 둥근 형태의 차인데요. 그 중에서 드래 피닉스 펄 재스민은 특히 외형이 아름답습니다. 어두운 녹색을 배경으로 밝은 회색선이 두드러보이죠.
이 차는 푸젠 성 북부위 푸안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그 곳은 재스민 차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이 근처에 백호은침 생산지로 잘 알려진 정허와 푸딩도 있지요. 이 지역에서 백호은침을 만드는 품종으로 싹이 크기로 유명한 대백종 차나무의 잎으로 만드는 것이 펄 재스민이랍니다. 이른 봄의 찻잎으로 녹차를 만들고 나서 재스민 꽃이 피는 여름까지 보관된다고 하네요!
드래곤 피닉스 펄(dragon finix purl)이 모양이 왜 둥근지 , 진주모양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진주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사람이 직접 다 한답니다! 마른 찻잎이 유순해지도록 습기를 가한 상태에서 사람의 손으로 둥글게 직접! 말아서 만든다는 거에요. 재스민 향을 더하는 방법은 앞서 소개한 재스민 실버 니들과 비슷해요.
찻잎과 꽃잎을 더미로 쌓아놓는 방법도 있지만, 큰 냉장고 같은 내부에 식사 후 식판을 꽃는 트레이 같은 것이 있어서 한칸은 찻잎, 한칸은 꽃을 넣고 문을 닫아두는 방법도 있는데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꽃을 교환해 신선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정말 신기하죠? 드래곤 피닉스 펄(dragon finix purl) 어떻게 이 많고 작은 것들을 둥글게 하나하나 다 만다니까요. 옅은 쑥색의 작은 공에 회색을 띤 흰색 선이 아주 예쁩니다. 정말 예뻐요!
드래곤 피닉스 펄(dragon finix purl)수색은 옅은 베이지네요. 그냥 색이 없다고나 할까요. 향은 차분해요. 하지만 바디감도 상당히 느껴지는 맛이네요. 맛에 있어서는 싹으로만 만든 실버 니들보다는 신선함도 있고 복합미도 있는 맛이에요!
입안을 감싸는 달콤함이 기분좋아지는 맛이네요. 재스민 향을 그냥 마시고 있는 듯 말이에요!
이 재스민 실버 니들은 싹도 작고 잎도 아주 작아요. 유념 또한 아주 약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된 것을 알 수 있지요.
이 재스민 실버 니들 차는 아주 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보다 더 비싼 펄 재스민도 있으며, 더 싼 것도 많아요. 선택은 자기의 몫이죠^^
중량 : 125g
가격 : 23파운드
우리는 방법 : 400ml / 2.5g / 5분 / 끓인 후 식힌 물(85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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